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눈물을 보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4월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 대표는 "저는 어릴 적 지하철 4호선으로 퇴근하던 아버지가 10분이라도 일찍 돌아오시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때 그 마음이 지금 동탄역에서 남동탄까지 20~30분 걸려서 도착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동탄 아이들의 마음과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제는 제가 동탄 아이들을 위해 공약하고자 한다"며 남동탄IC를 설치해 출퇴근 시간 단축, 동탄 교육특화지구 지정 등의 공약을 외치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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