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향토사료관이 15일부터 9월25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은 의왕시 문화유산 해설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곳 50학급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문화유산 해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도록 구성된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2차시는 의왕의 문화유산에 관한 수업 후 학습 활동지를 풀어보고 3~4차시에는 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를 해설한 후 전시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의왕시의 다양한 국가유산에 호기심을 갖고 향토사료관에서 전시된 유물을 눈으로 직접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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