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누리, 장애인의 날 맞아 4월 한달 내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가천누리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파티를 열었다. 가천누리 제공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가천누리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파티를 열었다. 가천누리 제공

 

가천대 길병원 자회사 ‘가천누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한다.

 

16일 가천누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이벤트 응모, 야유회, 직원 선물 행사 등 장애 직원들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를 한다.

 

가천누리는 앞서 지난 2일 이길여 회장 지원으로 2024 해남고구마 SHOR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가천누리 장애 청년들과 피자파티를 했다.

 

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공모 중인 이(삼)행시, 오행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도 관심과 재능이 있는 15명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회사 차원에서 직원 직무 교육프로그램을 활용, 직원들 참여도를 높이고자 그림 도구를 구매, 지원했다.

 

이밖에 가천누리는 오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 화담숲 야유회를 계획 중이다.

 

직원 단합과 화목을 고취하고, 자연의 아름다움 건강하게 걸음으로 체험하며, 동료와의 행복한 순간들을 나누고 추억할 목적이다.

 

이밖에 가천누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선물을 파악한 뒤 개별 직원들 의견에 따라 직원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 기념 맞춤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천누리 관계자는 “그림, 노래, 요리, 예능, 뜨개질 등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숙련도와 기능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용, 직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천누리는 가천 길재단과 길병원, 나아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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