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도드람양돈농협과 참석자들이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제공
도드람양돈농협과 참석자들이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17일 이천시 설성면에 소재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부권 거점 대표 배합사료공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료 연구개발과 분석으로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2만5천632㎡ 부지에 연면적 7천102㎡ 등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317여억원을 들어 건립됐으며 양돈전문으로 특화 설계되어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로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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