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꽃말은 ‘사랑의 신탁’, ‘불사신’이다.
민들레는 아주 흔해 보잘것없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먹거리나 약재로서 서민들 가까이에서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는 풀이다. 화단, 분화, 지면피복용 등 관상용으로 주로 쓰인다. 어린 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는데 뿌리를 말려 커피대용으로 음용한다고도 한다. 생활주변에 보이는 개체들은 대부분 서양민들레다. 음지에는 약하지만 추위나 더위, 습기에도 강해 전국 어디서나 햇볕이 드는 곳이면 키울 수 있다. 종자가 바람에 쉽게 날리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위에 나면 제거하는 것이 일이 될 수도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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