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오는 4~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축제는 시 주최·㈔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무대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채비를 마쳤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 등도 준비됐다.
지역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가 마련한 체험프로그램 홍보부스가 눈길을 끈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익히는 자리다.
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5~6일 연휴 기간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