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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시흥시간호사회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의료 봉사활동 펼쳐

승인 2024-05-10 13:04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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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측정 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시화병원 제공.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측정 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시화병원 제공.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지난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화병원 김옥경 간호부원장(현 시흥시간호사회 회장)과 병동 부서장, 시흥시간호사회 임원진들이 행사장 내 건강부스를 방문한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혈관나이와 스트레스 측정을 한 후 전문적인 상담을 시행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화병원 제공.
시화병원과 시흥시간호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화병원 제공.

 

건강부스를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발걸음 해준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니 카네이션보다 더 값진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화병원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년층이 특히 주의해야 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시흥시간호사회#감사 효#시화병원#오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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