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회기 중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건 16건과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시 상정 안건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38건이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트홀 사전 예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포트홀 발생건수는 전년 동월대비 2.4배 가량 늘었다”며 “이 같은 결과는 발견 및 보완과 더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포트홀 발생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포트홀 원인으로 지적되는 염화칼슘 사용 대신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시와 도로관리주체간 긴밀한 협업체계 형성과 포트홀 발생신고 시스템 강화 등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