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주택 공사현장서 15t트럭 운전자 자차에 깔려 숨져

가평경찰서 현관. 가평경찰서 제공
가평경찰서 현관. 가평경찰서 제공

 

가평의 주택 공사현장에서 운전자가 자신의 15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가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가평 조종면의 한 주택 공사현장에서 15t 트럭에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깔려 숨졌다.

 

A씨는 공사현장 경사로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트럭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세우려다가 트럭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