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안성 청년 호주 10위권 대학 해외연수 제공

한경국립대 정문. 한경국립대 제공.
한경국립대 정문. 한경국립대 제공.

 

안성지역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되는 해외 연수가 시행된다.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 국제협력센터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사업에 선정돼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경국립대가 경기도로 부터 위탁 받아 안성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게 된다.

 

대상은 안성시 거주 19세부터 39세까지 총 24명의 청년들로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달간 호주 월렁공대학에서 연수를 받는다.

 

월렁공대학은 호주내 대학 평가에서 10위 권에 있는 대학으로 알려졌으며 한경국립대는 오는 11일 안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류호열 한경국립대 국제협력센터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한경대는 지역청년들에게 우수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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