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들의 가계 경비를 절감시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이용시 최대 7%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는 기존 6% 였던 할인율을 1% 상향한 것으로 100만원의 카드 충전시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31일 이 같이 밝히고 6월1일부터 지역 화폐인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최대 7% 상향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1인당 사랑카드 충전은 1달 간 100만원 이하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금액과 상관 없이 모두 7%가 적용된다.
김보라 시장은 “세수 부족에도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부담에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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