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는 20일 서정관에서 양주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 교육에 따른 융복합교육 현장실습, 연수 등과 더불어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취업정보 제공 등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주시의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요양시설 120여곳, 재가노인복지시설은 130여곳, 재직자 수는 6천여명으로 서정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창업을 통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서정대 사회복지상담과 박선혜 학부장은 “양주시에는 장기요양 서비스 기관이 많아 기관 재직자에 대한 업스킬(up-skill)과 미래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킬(re-skill)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대 사회복지상담과는 LiFE사업(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학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상담 실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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