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도서관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어린이들에게 인기

남양주시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진접도서관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업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진접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다음 달 13일에는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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