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청플’ 등 주요사업장 개관 준비사항 점검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상생드림플라자 공사 진행사항을 현장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군포시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상생드림플라자 공사 진행사항을 현장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군포시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고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3일 군포시는 하 시장이 다음 달 개관 예정인 ‘청년공간 플라잉’(청풀)을 방문해 내부 시설 등 층별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접근성 등 개관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사업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10월 차질 없는 완공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폭우 피해 예방 등 현장의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이어 송부동에 조성중인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둘러보고 운영계획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 보완하고 마무리 공사에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

 

하 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개관과 함께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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