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안전한 소방활동 지원 공로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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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원 양주소방서장(오른쪽 첫번째)이 안전한 현장활동 여건을 마련해 준 신흥공업사 이현주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는 안전한 현장활동 여건을 마련해 준 신흥공업사 이현주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7일 오후 5시 15분께 양주시 광적면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돼 장시간의 소방활동이 예상됐다.

 

양주소방서는 장비 39대, 인원 92명이 출동해 7시간에 걸친 화재진압 끝에 다음날 0시 25분 완전진화했다.

 

이 때 화재현장에서 신흥공업사는 화재발생 때부터 다음날 화재진압이 환료될 때까지 현장대원들에게 휴식공간과 식수 등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흥공업사 이현주 대표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유사 시 현장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장은 재난 현장에서 공적을 인정 받은 이들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상”이라며 “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지원해 주신 신흥공업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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