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지역에선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 올해 1월부터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갑상선유방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에서 진료하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고난도 중증 암 수술을 비롯해 담낭염, 탈장, 자궁근종 등 광범위한 양성 질환에 로봇수술을 시행, 수술 개시 후 지난달까지 단기간에 100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도현 병원장은 “로봇수술의 단기간 100례 달성은 축적된 수술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비롯해 열정을 갖고 수술에 임해온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의 노력과 고객의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며 “환자분들께 첨단 의료장비, 전문성이 확보된 의료진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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