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임직원들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최근 이원희 한경대 총장이 개인적으로 고액을 기부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제에 참여한 것이다.
안성시는 한경국립대 이 총장과 임직원 25명이 지난 22일 한경대에서 김보라 시장에게 493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부금을 청소년 육성과 보호,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 지역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안성 발전을 기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들과 동참했다. 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임직원들께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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