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향인사들, 복날 맞아 마을 어르신 위해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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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파주 연다산2리 마을회관에서 크레아티헤어살롱(강덕녀&김현미)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주고 있다. 김요섭기자

 

파주 출향인사들이 자신이 태어난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농업회사법인 ㈜머쉬드림(대표 강신덕) 등은 중복인 25일 오전 파주 연다산2리 마을회관에서 이기추 노인회장 등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날 잔치에선 운정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수 있는 마을을 영상 촬영(최은석 PD)하고 70대 후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정사진과 스냅사진(강영민 대표)을 찍었다.

 

크레아티헤어살롱(강덕녀&김현미)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었고 이어 삼계탕(머쉬드림)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배경란공연팀&이혜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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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파주 연다산2리 마을회관에서 강영민 대표가 70대 어르신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요섭기자

 

이홍근 머쉬드림 총괄이사(전 파주시 팀장)는 “저는 이 마을에서 태어나 타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같은 입장의 선후배들이 복날을 맞아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자주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노인회 총무는 “지역 후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효를 실천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박용호 이장은 “우리 마을 출신들이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으로 지역이 더욱 화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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