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공모…“지역 정체성 담아”

‘경기15호(연진쌀)’ .연천군 제공
‘경기15호(연진쌀)’.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지역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은 BI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연천쌀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의 역사, 문화적 배경, 지명 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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