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활동은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시 화재조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의 소통 ▲언론 보도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한 관련 내용 홍보 ▲소방서장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현장지도 등이다.
이를 위해 최덕호 서장은 지난 26일 오후 신장동 소재 A호텔을 찾아 위험요인 확인·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대피로 확인,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의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후에도 관내 숙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및 지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 서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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