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확산시키고자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주문했다.
시는 김 시장과 박종철 행정국장,토지민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한 청렴 선포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들은 선포식을 통해 일선 민원 공무원의 청렴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상호 같이하고 스스로 다짐을 통해 밝고 명랑한 민원실을 운영할 것을 가슴에 새겼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행정 최 일선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은 안성시의 얼굴이며 간판이다.친절과 첨렴은 나 자신이 따뜻한 온기가 되는 훈훈한 난로가 되어야 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은 욕심과 과욕이 없어야 하는 만큼 따뜻한 자신의 마음을 누구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불씨가 가슴에 있다면 어떠한 부패와 비위도 자리할 수 없는 만큼 시민을 위한 행복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들은 악성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과 폭행 등에 대응하고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경찰과 공동으로 특이민원 발생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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