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최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걷기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하남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일 협회가 주최하는 한여름밤의 맨발 걷기 행사에서 워크온 건강생활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범준 회장은 “하남시가 최적화된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맨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협회는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걷기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소장은 “앞으로 건강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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