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심정지와 증증 외상 뇌혈관 등 중증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성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신인철 서장 등을 비롯해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증환자의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 받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트와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장 김준형과 원영재 소방장이 하트와 브레인 세이버 2개를 각각 받았고 김지성 소방교와 이호범 소방교가 하트 세이버를 수여 받는 등 모두 12명에게 세이버 인증서가 주어졌다.
이들은 사고 신고 즉시 현장을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신속히 소생시키고 뇌졸중 환자를 정확히 평가해 병원으로 이송시키는 등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을 최소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신인철 서장은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이 있어 따뜻한 밝은 사회가 더욱 빛났다. 앞으로 책임감 있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