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 2위 달성

군자농협 조인선 조합장. 군자농협 제공
군자농협 조인선 조합장. 군자농협 제공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2위를 달성했다.

 

7일 군자농협에 따르면 군자농협은 안산시와 시흥시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6월 말 기준 도시형 1그룹에서 2위를 달성해 당당하게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산물 판매사업 ▲마트 ▲구매사업 등 경제사업 분야 ▲보험(방카슈랑스) ▲카드 ▲대출 등 신용사업에 이어 ▲농업인실익사업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경영 상황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앞서 군자농협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2그룹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종합업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3천3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군자농협을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함께 이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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