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용인시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 국민의힘)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제설 장치 예산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 의원은 기흥구 공세동 불곡마을 벽산블루밍아파트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중3-153호선 자동제설장치 설치사업’ 예산 1억5천만원(시비 50%·도비50%)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안 의원 건의로 해당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가 시작됐고, 6월 도비교부신청을 거쳐 지난 7월 도비보조금 교부가 확정됐다. 이달 재난관리기금(시비) 배정이 이뤄지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돼 11월 마무리된다.
안 의원은 상습결빙 구간인 공세동 중3-153호선의 위험성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 안 의원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용인시 등 유관 기관에 해당 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주장해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하려면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숙원 사업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꼼꼼하게 챙기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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