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연구단체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회(조세일·김연균·정미영 의원) ▲고령화대책연구회(오범구·권안나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연구회(김현채·김현주·김태은 의원) ▲지방자치발전연구회(정진호·강선영 의원) 등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전문연구원이 연구단체 연구주제와 활동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활동목표와 연구방향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하고 연구결과 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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