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조 3천64억원 편성

파주시청전경. 파주시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파주페이) 55억원,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2억원 등 총 2조 3천여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1천928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881억원, 특별회계는 1천 47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55억원 비롯 파주문화재단 운영 6억원, 광역·공공버스 재정지원 19억원,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2억원,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84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32억원, 적성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등이다.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재난 안전 수요 예산도 편성됐다.

 

호우피해 복구비 19억원, 탑골지하차도 보수·보강 7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덕천리, 장현리) 13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는 제24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 은 극한호우 인함 피 복구 등 민생회복 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