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평촌중앙공원 주변 음주 운전자 3명 적발

경찰이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찰이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 3명이 적발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30부터 약 3시간 동안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해, 취소 2건(0.181%, 0.097%)과 정지 1건 등 총 3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추석 연휴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일어날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집중 단속을 벌였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한 잔만 마셔도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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