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폐수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2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 등을 특별 감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며 환경오염 취약 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환경오염사고와 불법 오염행위 신고·접수를 위해 연휴 기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한편 환경오염사고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와 상황실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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