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는 수확이 한창인 고추 등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농작물 내부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절도 발생 시 스마트 폰 위치 현출을 통한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주변 폐쇄회로(CC)TV 점검 및 농산물 보관 창고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위치추적기가 있음을 알리는 현수막 게첨을 통해 범죄 심리를 억제하여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최진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소중한 농산물이 절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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