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할 제4기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교수, 유관 기관장 등 분야별 식견이 있는 위촉직 위원 9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동안 시 인구정책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인구구조 분석과 사회경제적 변화 전망에 관한 사항, 출산과 보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 의결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4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의 고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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