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시클라멘-수줍음, 질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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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의 꽃말은 ‘수줍음’, ‘질투’, ‘의심’이다.

 

시클라멘을 보면 마치 두 팔을 활짝 들고 만세 부르는 모습이 떠오른다. 만개기에 아래로 완전히 젖혀진 꽃잎들이 화분을 가득 덮는데 모양이 정말 아름답다. 잎도 무늬가 들어있는 종들이 많으며 분화용으로 보편화돼 있다.

 

전형적인 분화용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활용되지만 일본 사람들은 고급 분화용으로 인식해 우리가 일부 수출하기도 한다. 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동계에 분화로 생산 이용되고 있다. 시클라멘은 다년생의 알뿌리 식물이지만 분화생산을 위해서는 씨앗으로 재배하는 것이 보통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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