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괭이밥(옥살리스) - 당신을 버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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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옥살리스)의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음’이다. 사랑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다.

 

꽃잎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으며 해가지면 잎들이 서로 붙어 껴안고 잠자는 모습을 한다. 꽃말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인 애정을 가진 식물인 것 같다.

 

잎이 자주색을 띠는 것은 원예용 품종으로 흔히 분화용으로 쓰인다. 정원의 바위 틈이나 올라오는 현관의 계단 입구 양편에 심어도 색상이 좀 특이해 잘 어울린다. '괭이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500종 이상 분포하는 대가족이다. 남아프리카와 남미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애기괭이밥, 큰괭이밥, 괭이밥 세 가지가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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