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 발대식 개최…상권 활성화 노력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발대식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의장 등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발대식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의장 등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이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덕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양주시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합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상인들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양주시 상권 발전을 위한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대식이 끝난 뒤 열린 간담회에선 양주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운영방안, 상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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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발대식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의장, 조합원 등이 협동조합 출범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은 앞으로 상인들간 협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권익보호, 경제적 지원 등을 하게 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성희 이사장은 “이번 협동조합 출범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양주시 상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비자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 출범은 지역 상인들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도 상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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