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MCS㈜ 하남지점,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쾌척

한전 MCS(주) 하남지점은 하남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하남시 제공
한전 MCS(주) 하남지점은 하남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하남시 제공

 

한전MCS㈜ 하남지점(지점장 조익정)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전은 취약 계층을 위한 식품지원사업(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에 따라 상당분량의 라면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라면을 구매,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하남시복지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직원과 기업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조익정 한전 하남지점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MCS㈜ 하남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업무 협약, 러브펀드·공감펀드 등의 기금조성을 통한 사회복지기관과의 소외계층 후원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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