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돼지농장서 화재…“새끼 돼지 600여마리 소사”

안성 일죽면 돼지농장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 일죽면 돼지농장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 일죽면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600여마리가 폐사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2분께 안성 일죽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300여㎡ 규모의 돈사 1개 동이 불에 타고 안에 있던 새끼돼지 600여 마리가 소사해 1억1천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디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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