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부대·개인 표창 수상
경동대학교 학군단(ROTC)이 22일 2024년도 인력획득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의 부대·개인 표창을 받게 됐다.
경동대 학군단은 육군본부가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부대 표창은 학군사관 후보생 최초 지원부터 면접, 최종 선발, 입단 후 관리 등 학군단 선발 전 과정에 대한 육군본부의 종합평가에 따른 것으로 학군단은 물론 대학본부와 학과 등 대학 전체의 합심과 세심한 지도관리가 있어야만 가능한 결과라는 평가다.
경동대 학군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 동·하계 입영 훈련과 학기 중 교육 뿐만아니라 군 전적지·사적지 답사, 작전부대 견학 등 2년간의 후보생 기간에 초급간부로서 충분한 자질과 견문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
전성용 총장은 “이번 인력획득 최우수학군단 선정은 학교의 자랑이면서 동시에 부담”이라며 “이들이 대한민국의 정예 초급간부로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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