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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공공하수처리장 '현장 간부회의'

승인 2024-10-31 10:29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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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 등에 만전 당부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학남 하수과장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학남 하수과장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시장은 29일 은현면 신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 김정민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인구 30만 중견도시 준비사항과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의 시설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29일 은현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29일 은현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양주시 제공

 

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유입하수량 증가로 하수처리 용량 부족이 예상돼 공공하수처리장의 용량 확보를 위한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에 2천43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양주시 성장에 발맞춰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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