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의 비전으로 ‘Edu-Care Of 포천, Edu-Core By 포천, Edu-Community For 포천’ 추진을 제시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6일~8일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마련된 경기교육발전특구관에서 포천시와 함께 특구 홍보 전시를 통해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정책으로 포천빛깔 인문교육도시, 세상빛깔 미래교육도시, 행복 포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제시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부처를 비롯해 각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세부 이행 계획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된 교육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포천교육지원청은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 중점 3대 추진과제로 우선 ‘행복울타리 Edu-Care Of 포천’을 지향하며 유·보 두(二)마음 담은학교 운영, 포천애(愛)봄 확산,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센터 구축, 학생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에듀로드 확충 등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을 실현한다.
둘째 ‘공교육의 중심 Edu-Core By 포천’을 목표로 교수·학습 디지털 미래교육 확대, 넘나들이 특색교육과정 운영, 예술과 함께하는 감수성 교육, 포천 빛깔나는 고교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포천형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 큰 공동체 Edu-Community For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세상 빛깔나는 다문화 어울림교육 운영, 다(多)같이 창의인성·세계시민 글로벌 인재 양성, 다(多)함께 품격있는 인문교육 운영, 진로교육 중심의 청소년정책 통합 등 민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포천 교육발전특구는 ‘세부과제 1+1 결합’ 등 차별화된 교육전략으로 정책별 연계성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디지털 미래교육과 인문교육 결합, 다문화 어울림교육과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정책 결합, 예술 감수성 교육과 창의인성 세계시민 글로벌 교육의 결합, 진로교육과 취업교육의 결합 등 1+1 결합 전략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 포천 빛깔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해 정주하고 싶은 명품교육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포천교육을 전국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 포천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포천 교육발전특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포천형 교육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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