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안성소방서는 오는 2025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시민의 생명과 대형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는 최근 5년간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란 슬로건을 내걸고 5대 전략 17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키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 1천285건이 발생,이중 340건이 겨울철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특수가연물 사업장 현장 안전지도는 물론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피난과 방화 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대피 훈련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 안전대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형 창고시설 소방차량 사전 출입등록을 추진해 신속한 진입과 초기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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