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가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마련한 명사초청 특강 시리즈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AI, 건축 등 여러 방면의 유명 전문가들을 초청, 명사 특강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전날에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서 ‘AI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AI 발전이 산업과 일상에 미칠 다양한 영향을 분석하며 AI 기술이 가져올 기회와 과제를 소개, 학생들이 AI와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지난달 2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박사가 특강에 나서 데이터를 통한 사람의 행동 예측 등 데이터가 새 시대의 핵심 자원임을 강조하고, 데이터 분석이 미래의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바꿀 지에 대해 강의했다.
경동대는 앞으로도 AI 명사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 흐름을 읽고 변화에 대응할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초청, ‘공간의 미래’란 주제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김상호 경동대 교육혁신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미래에 대한 통찰을 갖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 시리즈가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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