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최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으로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단은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으로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최종 인증기업·기관 168개사 중 지방공기업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의 우수사례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 및 예산 절감, 직원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경영활동 환류 활성화, 시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여가 복지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춘 이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직장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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