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 정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10건 등 18개의 안건을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황선호 의장은 “다음 달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2일부터 19일까지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군정에 대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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