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지난 2일 이천다원학교(교장 전영숙)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다원학교는 지난 2016년 개교해 31학급 177명의 학생이 행복한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입학대기 학생의 불편해소를 위한 특수학교 추가 신설 필요성과 장애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필수공익사업장 지정 필요, 업무과중인 행정실 직원의 증원 등을 김일중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일중 의원은 “이번 3가지 건의사항들은 도의회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이천교육에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내일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숙 교장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직원들도 다시 한번 학교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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