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질공원해설사회(회장 송중섭)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와 지질명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탄배달봉사는 지난 27일 진행됐으며, 회원 33명이 모여 총 14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탁해 직접 배달 봉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곡읍과 청산면의 6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1천600장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 16일 지질명소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재인폭포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송중섭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은 해설사의 기본임무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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