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명절 장애인 가족 위한 나눔 실천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설 명절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우보신세트 나눔 전달식을 진행 하며 주광덕 시장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설 명절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우보신세트 나눔 전달식을 진행 하며 주광덕 시장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장애인 가족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한우보신세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후원자를 비롯한 남양주복지재단, 장애인단체와 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윤범선 카페 대너리스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3천800만원 상당의 한우보신세트 640개는 지역내 ▲장애인단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3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귀한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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