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공익기능 증진... 평택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급 신청 접수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30일까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한 비대면 간편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해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 상향,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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