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현안 살핀다… 17~26일 ‘시민과의 대화’ 진행

광명시 2025 시민과의 대화 안내 포스터. 광명시 제공
광명시 2025 시민과의 대화 안내 포스터.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오는 17~26일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철산2동을 시작으로 18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직접 시정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박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 등 올해 닥친 위기 속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시정 방침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탄핵 정국, 경기 침체, 기후 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어 모든 시정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해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일정은 ▲17일 오후 2시 철산2동, 오후 4시 철산1동 ▲18일 오전 10시 일직동, 오후 2시 학온동 ▲19일 오전 10시 소하2동, 오후 2시 소하1동 ▲20일 오전 10시 하안4동, 오후 2시 하안3동 ▲21일 오전 10시 광명5동, 오후 2시 하안1동, 오후 4시 하안2동 ▲24일 오전 10시 광명7동, 오후 2시 철산3동, 오후 4시 철산4동 ▲25일 오전 10시 광명4동 ▲26일 오전 10시 광명6동, 오후 2시 광명3동, 오후 4시 광명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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