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운식 신임 생활폐기물 중앙회장

안산-새얼굴(김운식 신임 생활폐기물 중앙회장)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61)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회원사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4대 ㈔한국생활폐기물협회중앙회 신임 회장에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61)가 당선됐다.

 

자수성가형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 회장은 청년시절 환경미화 작업 현장에서 직접 청소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명승환경을 설립한 뒤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분야의 현장형 리더로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안산시 생활폐기물협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그동안 관내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경기도생활폐기물협회 부회장 및 전국 단위인 중앙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안산시는 물론이고 전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분야의 발전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구축의 가늠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과 주민들의 기대치가 큰 만큼 중앙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가 인정한 상호 문화도시 안산의 명성을 더 공고히 하는 데 생활폐기물 업체가 중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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