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올해 첫 번째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 ESG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길 구간을 지나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촉구 서명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박종태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앞으로 시민에게 지역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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